버킷햇의 유래와 특징, 코디(나이키, 캉골, 브랜드, 남자, 여자)

오늘은 버킷햇의 유래와 특징, 코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킷햇은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며 주로 캐주얼, 스트릿 스타일에 쉽게 사용하는 아이템입니다.

 

버킷햇의 뜻과 특징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버킷햇의 유래, 특징과 코디

목차

 

 

버킷햇의 유래

버킷햇의 유래

 

버킷햇은 뒤집은 양동이처럼 둥근 챙이 아래를 향하고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버킷햇은 19세기 영국 아일랜드의 시골에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일랜드의 농부과 어부들은 햇빛과 비바람을 막기 위한 모자가 필요했고, 버킷햇의 챙은 필요 없을 때는 접을 수도 있어 실용적이었습니다.

 

이후 아일랜드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하였고, 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쟁 등에 군인들이 버킷 했을 보급받아 사용하였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군인들이 사회에 복귀하면서 대중적으로 버킷햇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80년대에 힙합 래퍼들이 버킷 했을 자주 사용하면서 힙합의 스트릿 스타일, 힙한 스타일이 버킷햇의 이미지로 굳어지게 되며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버킷햇의 특징

버킷햇 명칭

버킷햇 명칭

 

버킷햇의 높이는 챙을 제외한 부분부터 모자의 끝의 길이를 말합니다. 내경은 머리둘레를 의미하며 M 사이즈가 보통 59cm 정도입니다. 챙 길이는 버킷햇의 옆 패널부터 챙이 뻗은 길이를 말합니다.

 

 

버킷햇 종류

버킷햇 종류

 

버킷햇에는 크게 정글햇과 데이지 메이 햇이 있습니다. 정글햇은 부니햇이라고도 하며, 정수리 부분에 평평한 패널이 있으며 기본적인 정글햇은 모자를 고정하기 위한 턱끈이 있습니다. 

 

 

데이지 메이 햇은 정수리 쪽에 패널이 없고 둥근 형태의 버킷햇으로 돔 햇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버킷햇 코디

버킷햇코디

 

버킷햇은 초기에 트위드 양모를 사용한 것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코튼, 데님, 니트, 나일론 등 다양한 소재의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거의 모든 스타일 코디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인기 있는 대표적인 버킷햇 브랜드에는 나이키, 캉골, 아디다스, 폴로 등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코디는 캐주얼, 스트릿 스타일에 조합하는 것으로 기본적인 컬러는 어떤 아이템과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며, 유니크한 패턴이나 컬러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자주 활용되는 스타일은 아메카지로, 특히 베이지, 올리브, 카키컬러의 카고팬츠,  셔츠, 워크 재킷 등과 함께 조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킷햇 코디

 

그 외에 클래식, 포멀, 빈티지 아이템에도 버킷햇을 포인트로 활용하여 캐주얼, 스트릿의 분위기를 더한 코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버킷햇의 유래, 특징과 코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버킷햇 코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많이 차지하는 컬러로 버킷햇을 코디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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